기후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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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able Environment 기후변화 대응

기후변화,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Our Approach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환경오염은 직면한 위험과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제 기후변화 대응은 정부, 산업, 개인 구분 없이 공동의 협력을 통해 극복해야 할 사회적 과제입니다. CJ제일제당은 2050 탄소중립 및 제로 웨이스트(Carbon Neutral & Zero Waste)를 선언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경영활동 뿐 아니라 제품 단위 혁신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전략

2030 중장기
목표 설정

탄소중립과 폐기물 제로의 목표를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업장에서는 2020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25% 감축, 식품 손실 및 폐기량 50% 감축, 고객 차원에서는 제품과 솔루션 기반 고객의 온실가스 감축 25% 이상 기여 등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성과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더 좋은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지속가능한 환경의 목표는 2050 Carbon Neutral & Zero Waste 기반 비즈니스 구현이다. 이를 위해 3가지 추진영역을 선정하였으며, 각 영역별 30년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추진영역 ‘사업장 Transform Into De-Carbon & Green’에서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 25% 감축(2020년 대비), 2030년 재생에너지 전력 100% 전환(미주), 2030년 용수 원단위 10~20% 감축(2020년 대비), 2030년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목표로 한다. 두번째 추진영역 ‘제품 솔루션 Innovate Eco-Product‘은 2030년 제품/솔루션 기반 고객 온실가스 감축 기여(2020년 사업장 배출량의 25% 이상)를 목표로, 세번째 추진영역 ‘가치사슬 및 지역사회 Collaborate & Partnership’은 핵심 공급/판매망 온실가스 배출 감축, 2030년 식품 손실/폐기량 50% 감축(2020년 대비)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추진

2050년 탄소중립 및 Zero Waste 기반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해 사업을 영위하는 전영역에 걸친 2030년 세부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먼저 사업장 운영 영역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물 사용 효율성 증대, 매립 폐기물을 제로화하고, 제품·솔루션 영역에서는 고객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 구현 제품을 확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치사슬 및 지역사회 영역에서는 탄소 배출 최소화를 위한 운영혁신을 추진합니다. 여기에 더해 과제 이행 촉진을 위해 환경경영목표를 KPI에 부여하는 ‘성과평가체계’를 구축하였고, 내부 탄소가격제도, 혁신성과 보상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전 밸류체인을 아우를 수 있는 전사 TF(Task Force)를 구성하여 과제 실행 및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추진 체계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한 환경 전략 수립과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환경경영 이슈에 대해 심의 및 의결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 상정되는 안건은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문 최고 경영진, ESG 담당 조직의 책임자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협의체에서 사전 논의됩니다. 전사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전담조직인 ESG센터는 환경경영 관련 주요 법, 규제를 주기적으로 파악하여 리스크 식별 및 분석을 포함한 전사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고 각 사업부문 ESG 부서 및 기능 조직과 효과적인 협업,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CJ제일제당 ESG 경영 목표 중 하나로 환경 과제 책임 조직에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부여하여 과제 이행을 촉진하였습니다.

환경경영 관리

CJ제일제당은 환경 리스크 인식부터 개선, 예방, 대응 및 진단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환경 전략을 수립하여 환경 영향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사업장의 체계적인 환경경영 관리를 위해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비율은 보고대상 사업장의 18%입니다. 2022년 글로벌 환경경영 확산을 위해 BIO사업부문은 전 사업장 대상으로 Global ESG 점검지표 Guideline을 배포하고, 해외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을 강화하였습니다. 식품사업부문은 환경 리스크를 분석하기 위해 인천, 부산지역 사업장에서는 풍수해 리스크 진단을 통해 사업장에 미치는 기후변화 영향을 분석하였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노력

사업장 영역 감축 노력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계약 체결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좀방, 파수루안 사업장 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인도네시아 전력 공급 회사인 PLN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REC는 지열, 수력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에 대해 관련 국제 공인업체로부터 탄소 미배출 인증을 받고 기존 전기세에 일정 비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프로그램입니다. REC 구매 계약을 통해 2022년에는 147천tCO2eq의 온실가스 배출저감 효과를 제3자 검증 받았으며 2023년에는 356천tCO2eq의 저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태양광 에너지 도입

CJ제일제당은 태양광 설비 설치를 확대하여 에너지 소비 구조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2022년 국내에서는 인천2공장에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으며, 해외에서는 베트남 붕따우, 말레이시아 컬티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 및 가동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진천공장, 인천1공장, 진천BC, 인도네시아 좀방 사업장에 태양광 에너지 시설을 확대 도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에너지 도입

사업장 매립 폐기물 제로화

CJ제일제당은 2030년까지 매립 폐기물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사용, 재활용, 에너지원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식품 사업장의 경우, 폐기물을 산업용 원료로 재활용하거나, 농업용 사료 및 퇴비화를 통해 매립제로 수준에 이미 도달하였으며, 매립제로 인증 사업장을 확대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국내 사업장의 우수사례를 폐기물 발생량과 폐기 비율이 높은 중국, 미국, 베트남 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장 전체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국내 사업장 폐기물 매립량 표 이미지. 2020년 237톤, 2021년 181톤, 2022년 11톤으로 매년 감소 중이다.

제품/솔루션 영역 감축 노력

제품 LCA 측정 가이드라인 마련

당사는 원료의 채취부터 제품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품의 환경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제품영향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측정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물질수지(Mass Balance)를 고려한 투입/산출물 데이터에 근거하여 잠재적인 환경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부문 중점 전략 제품 중 대표성을 가지고, 측정 가능성, 확장 가능성을 고려한 타깃 제품을 선정하여 파일럿 측정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습니다. LCA 측정 가이드라인은 ISO 14044(Life Cycle Assessment), ISO 14067(Carbon Footprint of Products)에 따라 수립하였습니다. 향후 제품 환경영향평가 가이드라인 이해도 제고 및 업무에 적용을 위한 전파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실행력을 가속화하고자 합니다.

지속가능성 구현 제품 확대

탄소배출 저감 효과의 L-MET eco 출시

L-MET eco는 아미노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에코 라인의 첫번째 제품으로 더 높은 생체이용률과 비용 절감 효과를 담았습니다. 최적화된 발효, 정제 공정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고 가축의 도축 체중 도달일을 단축시켜 사료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지속가능 프로세스의 5원화 이미지. 1.원료(원당) > 2.녹색 발효 > 3.L-MET eco > 4.동물 >5.자연 비료화 로 이어지며, 이는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 14% 저감이 가능하다.
원료 탄소 배출량 최적화 표 이미지. Propylene의 Other methionine sources는1.8055 kgCO2eq/kg 이나, RAW Sugar의 L-MET는 0.63013 kgCO2eq/kg의 배출량이 나온다. CJ BIO는 L-MET eco 제품을 출시했다.(제품 이미지 삽입. 이미지 출처: CML climate change data)

아미노산 솔루션, E-balanced diet 캠페인

E-balanced diet 캠페인은 당사 아미노산의 사용을 통해 Eco-friendly(질소 및 탄소 저감), Economical(곡물 단백질 원료 대체 효과), Efficient(아미노산 사용 시 가축 및 육류의 질적 양적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캠페인입니다. 당사는 미생물 발효 역량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바이오 공법으로 8대 사료용 아미노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가축의 소화율 향상을 통한 사료 효율을 개선하고, 배설물에 포함된 질소화합물을 감소시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balanced diet 캠페인은 당사 아미노산의 사용을 통해 Eco-friendly, Economical, Efficient 솔루션을 제공한다. 첫번째 Eco-friendly 캠패인에서는 질소 및 탄소 배출 감소(석유화학이 아닌 발효공법 생산을 통한 탄소가축, 사료용 아미노산 사용시 분변 질소 배출량 감소)와 CJ BIO 아미노산 사업 UN SDGs 우수모델 선정(1톤의 L-Lysine HCL로 33톤 대두박 절약 입증, 산림벌채 방지 효과)이었으며, 두번째 Economical 캠페인에서는 곡물 단백질 원료 대체 효과(지정학적 변화로 인한 곡물가 상승에 해결책 제시, 대체 원료 사용시 결핍되는 아미노산에 8종 아미노산 제공을 통한 해결책 제시), 마지막 Economical 캠페인에서는 아미노산 사용시 가축 육류의 질적 양적 개선(사료 요구율(FCR, Feed Conversion Ratio), 일당 증체량(ADG, Average Daily Gain) 개선, 도체량 증가, 소화율 개선이 있다. CJ제일제당 지속가능한 BIO 사이클은 친환경 발효공법(1.CJ제일제당 BIO 플랜트) > 지속가능한 제품(1.8대 아미노산 BestAmino, 2.사료용 효소 GrowinAct, 3.고객 맞춤형 솔루션 및 플랫폼 제공) > 축산업(1.가축 소화율 증가, 2.질소 배출 감소) > 환경(1.대기방출 암모니아 감소, BIO 제품 사용 통한 토지 경작 면적 감축) > 곡물산업 바이오메스(1.광합성을 통한 선순환,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이루어 진다. 친환경 발효공법으로 생산한 8대 아미노산 종류: 라이신, L-메치오닌, 쓰레오닌, 트립토판, 발린, 알지닌, 히스티딘, 이소류신

푸드 업사이클링 식품 ‘익사이클 바삭칩’

익사이클(Excycle) 바삭칩은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햇반의 못난이쌀과 행복한 콩 두부의 비지를 업사이클링해 탄생한 제품입니다. 포장재도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받은 업사이클링 PET(PCR-PET, Post Consumer Recycle- PET)를 적용하여 환경적 가치를 더했습니다. 또한 밀가루 대신 쌀과 비지를 활용하여 단백질 7g과 식이섬유 4g을 함유하였고, 튀기지 않은 퍼핑 공정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영양 가치를 높였습니다. 식품손실 및 폐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으로 향후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익사이클 바삭칩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브랜드

플랜테이블 브랜드 제품은 육재료 대신 대두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하여 축산업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오염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지속가능한 식품입니다. 2021년 12월, 대두 등으로 만든 Textured Vegetable Protein 원료와 식물성 오일 등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렌테이블 브랜드 제품 왕교자 2종을 출시했습니다. 2022년에는 플랜테이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여 떡갈비, 주먹밥, 함박 스테이크, 그레인보울 등의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출시 했습니다. 플랜테이블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달성했으며, 2025년까지 매출 2,0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키고자 합니다.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브랜드

식물성 고단백 기반 대체우유 ‘얼티브’

식물성 고단백 기반 대체우유 ‘얼티브(ALTIVE)’는 2022년 6월 시제품을 출시하고 12월 본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얼티브’는 ‘유제품의 완벽한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Alternative’에서 따온 용어로, ‘사람과 지구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이 담겨 있습니다. 현미와 완두콩 단백질을 당사만의 배합기술로 블렌딩해 우유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물성 단백질 성분은 일반 우유의 1.5배(200ml 기준 9g 함유), 칼슘 성분은 1.7배(200ml 기준 374mg 함유) 높아 환경적 가치뿐 아니라 영양적 가치도 중요하게 고려 했습니다. 향후 추가 제품 개발을 통해 유제품 전반의 카테고리를 식물성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얼티브

인류의 미래 먹거리 해결을 위한 배양육 시장 선점 공략

CJ제일제당은 식품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와 미생물 기반의 대량 발효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혁신적인 배양육 배지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양육은 동물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태계 파괴, 탄소배출 및 식량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이나, 배양육 생산에 고가의 동물 혈청이 사용되어 대량생산 및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적 대체 배지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당사 배양육 사업에 있어 경쟁력 있는 배지 확보를 위해 2022년 2월 국내 최대·아태지역 2위 규모의 세포 배양배지 생산 능력을 보유한 ‘케이셀 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습니다.

가치사슬 및 지역사회 감축노력

가치사슬 감축기반 구축

CJ제일제당은 사업장 내 감축 외에도 가치사슬(Scope 3)을 아우르는 온실가스 관리 및 감축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Scope 3 카테고리별 배출량 비중 및 중요도를 고려한 우선순위를 도출하여 구매 제품·서비스,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수송, 물류, 판매제품 사용 후 폐기 처리, 사업장 폐기물 처리, 기타 에너지 관련 배출활동에 대해 전사 전 가치사슬에 걸쳐 Scope 3 배출량을 산정하였습니다. 전사 구매, SCM, 환경, ESG 등 유관부서가 참여하여 총 10회 이상 온오프라인 워크숍과 회의를 통해 산정 범위 설정 및 활동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 및 엑셀기반 tool을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제품 탄소중립을 위한 추진 전략 ‘R-C-O Framework’을 수립했습니다. 향후 카테고리별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세부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여 공개할 예정입니다.

가치사슬 감축의 단계적 추친 로드맵. 2023년까지 측정 기반 구축 및 목표 수립한다. 이때 전사 가치사슬 온실가스 배출량 (Scope 3) 측정 및 공개, 2024~2026년 감축 협력 기반 및 관리체계 고도화한다. 이때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런칭 예정, 2027~2030년 Value Chain 감축 본격화한다. 이때 감축 대상 영역별 본격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창출한다.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

‘지속가능한
대두’를 위한 노력

CJ제일제당은 글로벌 대두 수확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삼림파괴 등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J Selecta, Amazon Biome Free 확대 운영

‘삼림파괴 중단’ 선언에 따라 CJ Selecta는 아마존 (Amazon Biome) 지역이 아닌 곳에서 대두를 구매하기 위해 브라질 Minas Gerais 지역 중심으로 Non-Amazon Biome 대두 구매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Seed Project’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Seed Project를 통해 브라질 내 농축대두단백 주요 업체와 협의체를 결성하여 아마존 외 지역 농민 대상 종자 보급, 자금 지원 후 수확한 대두를 구매하는 동반성장 체계를 확보·운영 중에 있습니다.

CJ 셀렉타의 Non Amazon 대두 구매비중 표 이미지. 2021년 86%, 2022년 90%, 2023년 100%로 2023년 4월 기준 달성하여 기존 목표 (2025년)대비 약 2년 앞서 달성하였다.

Deforestation-free

산림벌채나 화전 경작으로 발생하는 생태계 파괴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지역 대두 소싱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조달된 대두를 사용하고 그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Non-GMO 대두는 Pro-Terra 인증(법준수 인권존중 생물다양성 보존, 환경 및 폐기물 정책, GMO 미사용 등 10가지 원칙 준수 기반의 지속가능하고 추적성을 요구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인증서)을 획득했으며, GMO 대두도 해당 인증 획득을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 정책

식물성 고단백 소재인 대두의 최대 생산지인 브라질에서 산림보호보다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하여 산림이 훼손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삼림벌채로 인해 생물 다양성 문제가 발생하였고,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2021년 산림파괴 중단 선언을 하였습니다. 생물다양성 정책에 따라 사업에서 발생 가능한 생물다양성에 대한 악영향을 예방하고 완화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팜오일’을 위한 노력

팜 야자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팜오일(Palm Oil)은 생산성과 경제성이 높아 식품에 많이 사용되고 화장품이나 세정제, BIO 에너지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팜오일 소비의 급증으로 팜오일 생산을 위한 시설이 무분별하게 조성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숲 황폐화, 생물다양성 손실, 화전을 통한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와 원주민 주거권 침해, 인권 침해 등의 사회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팜오일 정책

팜오일 문제의 해결책은 삼림 벌채가 없는 팜오일 사용을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CJ제일제당은 팜오일 생산 및 소비에 따른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팜오일을 생산 및 판매하고자 2021년 ‘지속가능한 팜오일 정책’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는 B2B(기업간 거래)에 지속가능한 팜오일 협의체(RSPO)를 통해 인증받은 친환경 팜오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업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자회사, 공급업체 등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지속가능한 팜오일 정책 로드맵 이미지. 2017년 RSPO협회 정식회원 가입하였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생산한 팜오일을 구매하여 생산지의 환경파괴 문제 등 해결을 위해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 가능한 팜오일 협의체) 가입함. 2020년 Mass Balance 관리 기반 도입하였다. RSPO 공급망 모델 중 RSPO인증 팜유와 일반 팜유를 함께 유통 및 인증 관리하는 Mass Balance 유형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팜유 구매방식 강화함. 2021년 지속가능한 팜오일 정책 수립하였다. ‘지속가능한 팜오일 정책’을 수립하여 팜오일 구매에서 현지 법규와 국제기준을 준수, NDPE(No Deforestation, No Development on Peat, No Exploitation)원칙을 채택함. 2022년 RSPO 인증 팜오일 100% 사용하였다. RSPO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한 팜오일 CSPO(Certified Sustainable Palm Oil)는 제3자 인증기관을 통해 지속가능한 팜오일 생산원칙 및 기준을 만족한 팜오일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