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2020년 PGA투어 주요대회 종횡무진
본문으로 건너뛰기

CJ제일제당 ‘비비고’, 2020년 PGA투어 주요대회 종횡무진

2020.02.17

CJ제일제당 ‘비비고’, 2020년 PGA투어 주요대회 종횡무진
- 비비고, 올해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3M 오픈’ 등 PGA투어 정규대회 통해 한식 알리기 나서
- 비비고 부스 운영하며 '비비고 김스낵', '김치볶음밥' 등 제공 … 갤러리 눈과 입맛 사로 잡아

PGA투어의 비비고 부스에서 시식중인 갤러리들

PGA투어의 비비고 부스를 둘러보는 갤러리

PGA투어의 비비고 부스를 둘러보는 갤러리들

CJ제일제당이 올해도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미국 PGA투어 주요 대회에서 CJ 브랜드와 ‘K-푸드’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CJ제일제당은 2월 13~16일(현지시간) 미국 리비에라 컨트리클럽(Riviera Country Club, Pacific Palisades, CA)에서 개최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Genesis Invitational)’ 대회에 참여해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총 8개의 PGA투어 정규대회에 참가했던 비비고는 올해도 지난달 피닉스 오픈(Waste Management Phoenix Open)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 3M오픈 등 굵직한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대회장에서는 갤러리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식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대회에 따라 CJ 소속 PGA투어 선수들이 현장에서 직접 ‘비비고 엠버서더’로 한식 알리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간다. 특히 슈완스컴퍼니 본사인 미네소타에서 열리는 3M 오픈에서는 미국 현지 패밀리사인 슈완스컴퍼니 거래선을 초청하는 등 미국 현지 사업의 B2B 네트워킹 기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비비고 부스에서는 <비비고 김스낵>, <김치볶음밥>, <비비고 왕교자>, <미니완탕>을 선보였다. 특히 '비비고 김스낵'을 맛 본 갤러리들은 건강한 맛이라며 현지 구매처와 제품 종류를 물어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뉴욕 록펠러센터 비비고 QSR 팝업스토어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인 '김치볶음밥'도 재료, 레시피 등 갤러리들의 질문이 쇄도하며 한식에 대한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박은선 CJ제일제당 식품브랜드마케팅담당은 “비비고는 PGA투어 정규대회 후원 외에도 록펠러센터 팝업스토어, 뉴욕 푸드트럭 운영 등 미국 내에서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미국 주류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면서 “K-컬처에 대한 긍정적인 기류를 타고 앞으로도 한식을 대표하는 글로벌브랜드로 한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