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양성평등 문화 앞장 선다…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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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양성평등 문화 앞장 선다…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2020.05.29

CJ제일제당, 양성평등 문화 앞장 선다…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 UNGC(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 정기총회서 여성 참여와 리더십 기회보장 프로그램 참여 공식화
- 기업의 양성평등, 다양성 제고, 여성역량 강화 위해 적극 나서… 지난해 ‘여성역량강화원칙’ 지지 선언

CJ제일제당 사진자료] TGE 론칭 기념 촬영

▲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김승규 CJ제일제당 상무(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박석범 UNGC한국협회 사무총장,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 이동건 UNGC한국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TGE 론칭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UNGC한국협회) 

기업의 양성평등 문화와 다양성 제고에 앞장 서고 있는 CJ제일제당이 여성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UNGC(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TGE(Target Gender Equality)’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로 했다. ‘TGE’는 UNGC에 가입한 기업의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 기회보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UNGC 회원사의 여성임원 비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CJ제일제당은 UNGC의 성 격차 분석 도구를 기반으로 기업의 여성 역량을 자가 진단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이해관계자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여성 역량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보상제도 및 평가제도, 임금체계 등 모든 인사제도에 대해 양성평등을 적용하며 여성역량 및 리더십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UNGC와 UN여성기구의 공동 이니셔티브인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 지지를 공식 선언, 자발적으로 성 평등과 여성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중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다양한 인적자원이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평등 문화 내재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1999년 코피 아난 前 유엔 사무총장님의 발제로 2000년 7월 공식 창립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기업이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이다. 2020년 5월 현재 14,000여개(10,000여개 기업 포함) 기업 및 기관이 참여 중이며, 166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Global compact Newtwork Korea)
2007년 9월에 설립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기업, 시민사회, 학계 등 240여 개의 회원이 참여 중이며, 다양한 심포지엄, 워크숍, 컨퍼런스 개최 및 UNGC/CSR 관련 연구 조사, 정책제안, 네트워킹과 대화의 장 마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하여 회원사의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 이행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