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레스토랑 오너라면?' CJ제일제당, 제2회 다시다 창작요리 콘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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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레스토랑 오너라면?' CJ제일제당, 제2회 다시다 창작요리 콘테스트 실시

2014.06.20

- 볶음, 양식 등 다시다 활용 조리법 발굴 및 산학협력 목적… 대학생 대회 이어 조리 특성화고교생 대상 실시

- 한식과 양식 결합한 퓨전요리 ‘사골해물파스타’가 1위… 수상작들 요식업소·젊은층 대상 마케팅 반영 예정

 

다시다창작요리콘테스트 단체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은 지난 6월 19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다시다 창작요리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조리법을 발굴하여 요식업소 고객 및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적극 반영하고, 학생들에게는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4월에 진행한 대학생 대상 다시다 활용 창작요리 콘테스트에 이은 두 번째 산학협력 차원의 행사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식품 1위 기업 CJ제일제당과 국내 최고의 조리 특성화고등학교 간의 산학협력이라는 취지에 맞게 ‘내가 레스토랑 오너라면?’이라는 구체적인 미션이 주어졌다. 레스토랑의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표 메뉴 제안을 유도함으로써, 셰프 등 조리 관련 직업을 꿈꾸는 조리학과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험 및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되도록 했다.

대회는 예선에 통과한 결선 참가자 18명이 다시다 쇠고기, 조개, 멸치, 해물, 닭고기 등 총 5개 제품 중 2가지 이상을 활용하여 2가지 요리 제안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조리기능장 고승정 선생, CJ제일제당 대니얼 최 국가대표 셰프, 외식메뉴 개발전문가인 CJ프레시웨이 박준명 셰프, CJ제일제당 다시다팀 안혜선 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심사 기준은 실용성, 차별성과 창작성, 메뉴 구성과 맛, 조리의 경제성과 과학성이었다.

 

이번 대회 금상은 ‘사골해물파스타’와 ‘매콤돈가스’를 요리한 김예빈 학생에게 돌아갔다. ‘사골해물파스타’는 한식과 양식을 결합한 퓨전요리로 사골의 맛과 ‘다시다 해물’의 감칠맛을 더해 실용성과 맛, 영양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상 요리는 박경원 학생의 ‘다시다 닭고기’로 맛을 낸 ‘고추장닭날개조림’과 ‘다시다 해물’로 맛을 낸 ‘해물볶음우동’이었다. 심사위원장인 한국조리과학고 고승정 선생은 “고등학생들이 한국 대표 조미료인 다시다를 활용해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요리에 접목해보는 아이디어와 시도가 빛나는 대회였다”며, “이번 다시다 요리대회는 조리 전공 고등학생들이 한층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행사를 기획한 CJ제일제당 다시다팀 이종식 브랜드매니저는 “다시다는 찌개, 탕, 국뿐 아니라 볶음, 조림 등 한식요리는 물론 파스타와 같은 서양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다시다를 활용한 참신한 요리 발굴과 산학협력 차원에서 앞으로도 고등학생, 대학생 대상의 다시다 활용 창작요리 콘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사진 설명>

*고등학생 조리 컷: “내가 레스토랑 오너라면?” 지난 6월 19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CJ제일제당 다시다 창작요리 콘테스트 결선에서 한 고등학생이 진지한 표정으로 요리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단체 컷: 지난 6월 19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CJ제일제당 다시다 창작요리 콘테스트에서 결선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산학협력과 참신한 요리 발굴이라는 취지에 맞게 “내가 레스토랑 오너라면?”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수상자 파이팅 컷: 지난 6월 19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CJ제일제당 다시다 창작요리 콘테스트에서 수상 학생들과 심사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