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 ‘국민 유산균’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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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 ‘국민 유산균’ 도약 박차

2014.09.22

-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 주는 건강기능식품 <피부유산균 CJLP-133>, 월 10억원 브랜드로 성장

- 브랜드 인지도 및 판매처 확대 통해 연 매출 100억원 달성… 향후 글로벌 유산균 시장 공략 계획

 

피부 유산균 CJLP133

 

국내에 ‘유산균’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 건강기능식품 <피부유산균 CJLP-133>이 월 매출 1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하며 ‘국민 유산균’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한국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이하 CJLP133)>으로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데 이어, 1년도 채 안된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월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한 일부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만 판매됨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히트상품 대열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인지도 및 판매처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 100억원 달성에 주력하고, 향후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유산균 시장까지 공략해 대형 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7년의 연구개발 끝에 면역물질의 과분비를 조절해 피부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 <피부유산균 CJLP-133>을 선보였다. 풍부한 유익균을 함유한 세계적인 건강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으로 차별화를 선언, 수백여 개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의 유산균을 분석해 이중 133번째 균인 ‘CJLP133’에서 장 건강뿐만 아니라 가려운 피부 증상을 개선하는 기능성을 입증했다. 식약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정식으로 인정받으며 소비자들부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이나 내성에 대해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식물성 유산균이라는 점도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국내 의료진의 임상실험을 거친 이 제품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SCI급)에 총 7편의 관련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그 기능성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식품시장에서 유산균이 장 기능 개선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는 ‘피부 유산균’으로 제품이 출시된 건 <피부유산균 CJLP-133>이 세계 최초다. 최근에는 ‘CJLP133에 관한 국내 특허(특허등록번호: 제 10-1406168호)를 취득하며 알레르기성 질환, 아토피, 자가면역질환 등에 대한 예방 또는 개선, 감염성 장 질환, 감염성 설사, 위장염, 염증성 장 질환 등에 대한 예방 및 치료용에 대한 기능성을 정식으로 인정받게 됐다.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총괄 박상면 부장은 “피부 가려움과 정장활동 개선 등 의약품 수준의 기능성을 자랑하는 <피부유산균 CJLP-133>이 국민 대표 유산균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적인 성과나 제품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 김치와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유산균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업/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