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2015년 냉면 시장 1위로 올라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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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15년 냉면 시장 1위로 올라서겠다!”

2015.05.14

 

- CJ제일제당, 냉면 시장 공략 위해 신제품 2종 출시 및 기존 제품 맛∙품질 리뉴얼 단행

-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 통해 소비자 공략해 냉면 시장 1위 목표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냉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해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펼치며 냉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CJ제일제당은 올해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의 맛∙품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를 사로잡아 냉면 시장 1위로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지역 특색을 살린 <제일제면소 부산밀면>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통해 냉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CJ제일제당의 냉면시장 점유율은 2013년 22.8%에서 2014년 29.8%로 상승하며 선두와의 격차를 1.2%까지 줄였다(링크아즈텍 기준). CJ제일제당은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선보인 신제품과 리뉴얼 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해 냉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군림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여름 냉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제일제면소 속초 코다리냉면>과 <제일제면소 메밀 막국수>가 바로 그것. <제일제면소 속초 코다리냉면>은 속초 명물인 코다리냉면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쫄깃한 코다리가 넉넉하게 들어있어 씹는 맛이 좋다. <제일제면소 메밀막국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의 여름 시즌 메뉴인 막국수를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충분히 양념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비빔냉면 대비 양념장을 20g 더 넣었으며, 참깨와 김고명이 들어가 고소한 감칠맛을 더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의 리뉴얼도 단행했다. 물냉면 카테고리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동치미 물냉면>과 <매콤 시원한 동치미 물냉면>, <함흥 비빔냉면> 등 총 3종의 냉면 제품의 맛∙품질을 업그레이드한 것. 세 제품 모두 면발의 메밀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약 두 배 높여 구수한 메밀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15% 이상 절감하여 더 맛있고 건강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냉면 마케팅 담당 배문균 브랜드 매니저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온 데다 여름 무더위가 예보되고 있어 냉면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맛∙품질을 향상시킨 차별화된 컨셉트의 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해 시장 선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