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크림쇼콜라’로 초콜릿 디저트 시장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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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첼, ‘크림쇼콜라’로 초콜릿 디저트 시장 잡는다

2015.10.08

 

- CJ제일제당 쁘띠첼, 떠먹는 생초콜릿 디저트 ‘스윗롤 크림쇼콜라’, ‘스윗푸딩 크림쇼콜라’ 2종 출시

- 프랑스산 초콜릿 등으로 원료 차별화… 디저트 핵심인 초콜릿 디저트류 거대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떠먹는 생초콜릿 디저트 ‘쁘띠첼 크림쇼콜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초콜릿 디저트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디저트의 핵심이자 거대 시장인 초콜릿 디저트류까지 영역을 확대해, 전문 디저트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생초콜릿 디저트 쁘띠첼 크림쇼콜라는 냉장 디저트롤 ‘쁘띠첼 스윗롤 크림쇼콜라’와 프미리엄 푸딩 제품 ‘쁘띠첼 스윗푸딩 크림쇼콜라’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쁘띠첼 스윗롤 크림쇼콜라는 쇼콜라크림을 진한 카카오 케이크 시트로 감싼 냉장 롤케이크로, 아메리카노와 함께 곁들이거나 우유와 함께 먹는 간식용으로 좋다. 쁘띠첼 스윗푸딩 크림쇼콜라는 쇼콜라푸딩에 신선한 생크림을 얹은 제품으로, 식사 후 또는 나른한 오후 단 음식이 생각날 때 제격이다. 두 제품 모두 디저트용 초콜릿이나 초콜릿 케이크,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을 즐기는 소비자층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초콜릿 시장은 약 5,300억 원 규모로 매년 11%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초콜릿을 기본으로 한 제품의 새로운 형태나 맛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최근에는 전형적인 판형 초콜릿에서 벗어나 초콜릿이 프리미엄화되고 어린이용 초콜릿 등 타깃이 세분화되며 취식 방법 또한 다양화되는 추세다. 특히 디저트문화가 확산되면서 우유, 생크림 등 유제품을 넣어 맛 품질을 높인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초콜릿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쁘띠첼 크림 쇼콜라’ 출시를 기해 초콜릿 디저트류 시장을 잡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크림쇼콜라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연말 초콜릿 성수기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부장은 “쁘띠첼 크림쇼콜라는 프랑스산 프리미엄 초콜릿에 신선한 우유와 생크림을 조합해 맛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초콜릿 디저트”라고 강조하고, “이번 크림쇼콜라 출시를 계기로, 쁘띠첼은 과일젤리, 푸딩 등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이제는 초콜릿 제품까지 라인업을 갖춘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쁘띠첼 크림쇼콜라는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등 냉장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스윗롤 크림쇼콜라는 2,500원, 스윗푸딩 크림쇼콜라는 2,000원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