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알래스카연어>, ‘맛있는 연어전문가’ 되겠다”
본문으로 건너뛰기

, ‘맛있는 연어전문가’ 되겠다”

2016.05.03

 

- 3주년 맞아 ‘맛’ 리뉴얼 단행… ‘대중적인 맛’ 컨셉트로 ‘건강한 연어전문가’에서 ‘맛있는 연어전문가’로 도약

- 출시 이후 ‘건강한 프리미엄 제품’ 인식 확대 성공하며 누적 판매 3천만캔 돌파, 누적 매출 860억원 달성

- 신규 소비자 육성 통해 연어캔 대중화 이끌며 올해 500억 매출 달성 및 향후 1,000억원 브랜드 목표

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 이미지

출시 3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연어캔 <CJ알래스카연어>가 한식, 양식 등 모든 요리와 잘 어울리는 대중적인 수산캔으로 확 바뀐다. 그 동안 연어캔 시장을 창출하고 연어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었다면,  ‘맛’을 살려 보다 대중적인 맛으로 요리 활용도를 높여 참치에 이은 ‘국민 수산캔’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3년 <CJ알래스카연어>를 출시하며 연어캔이 건강하고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인식 확대에 성공했다. 올해는 ‘건강하고 맛있는 연어’를 앞세워 연어캔 취식 경험이 없는 소비자까지 끌어들여 신규 소비자를 육성, 진정한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며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향후 1,000억원대 브랜드로 키워 스팸과 함께 캔 시장에서의 절대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CJ알래스카연어>는 출시 이후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으며 2016년 4월 말 기준으로 누적판매개수 3천만캔, 누적 매출 860억을 달성했다. 후발업체들의 거센 도전 속에서도 출시 이후 굳건히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 시장 점유율 65.5%(링크아즈텍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J알래스카연어>가 지난 3년간 시장 내 확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전문적인 연어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면, 이제는 리뉴얼을 통해 연어캔을 ‘맛 전문가’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리뉴얼은 ‘대중적인 맛’이라는 컨셉트를 메인 방향으로 잡았다.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연어캔을 구매했지만, 제품 가열시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이 있어 익숙하지 않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양식 요리에는 잘 어울리지만 가열이 많은 한식 요리에는 비린 맛에 대한 소비자 피드백이 많았던 것이다. 이에 비린맛을 잡아주는 데 주로 사용되는 녹차, 참기름, 구운 양파 등을 추가해 풍미를 더했다. 제품 디자인도 기존 ‘건강한 연어전문가’에서 ‘맛있는 연어전문가’로 변경했다.

 

<CJ알래스카연어>가 지난 3년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오리지널 제품 외에도 고소한 현미유, 건강한 올리브유, 고추연어, 마요연어 등 총 5종의 제품군을 선보이며 다양한 종류의 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요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레시피 마케팅에 집중해 연어캔이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제품임을 적극 알렸다.

 

이와 더불어 캔 제품 판매 최대 성수기라 할 수 있는 명절 선물세트로 <CJ알래스카연어>를 선보인 것 또한 인기에 한 몫 했다. <CJ알래스카연어>는 지난 설 명절 선물세트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민 연어캔’의 위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명절 선물세트 판매로만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자랑하는 ‘스팸’과 비교하면 아직은 작은 규모이지만, 선물세트 판매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는데 향후 성장성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 마케팅 담당 최자은 부장은 “CJ제일제당은 <CJ알래스카연어>를 출시하며 새로운 제품이 없었던 수산캔 시장에서 ‘연어캔’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며, “앞으로도 연어캔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맛있는 연어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는 연어스테이크나 훈제연어, 연어회 등 외식 메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연어를 대중적인 캔 제품으로 선보이며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꽁치→골뱅이→참치’로 이어지는 국내 수산물 통조림 시장에서 기존 참치캔과 동일한 캔 형태로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었다. (끝)